시국도 안 좋은데 날도 덥고
점점 더 기운이 빠지는 요즘이다
이럴때일수록 밝은 에너지 그리고 젊은 에너지
이런 에너지를 가진 친구랑 섹스를 하고 나면
기운이 돌아올 수 밖에 없다.
나이도 어린 것이 얼마나 살갑게 구는지
홀딱 벗고 누워 내 품에 안겨 애교를 부리며 조잘거리는데
그 모습이 진짜 이쁘고 귀엽고 설레인다
그녀를 보자마자 슬슬 내 나쁜 손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키스를 하기 시작하자 반응하기 시작하는 새봄이..
키스 밖에 안 했는데 이미 다 젖어버린 그 어린 꽃잎
그냥 바로 냅다 꽂아버릴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내 애무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아래로 아래로 내려갔다.
살짝의 터럭을 걷어 내고
어린티 팍팍 나는 그 갈라진 곳을 혀로 살살 돌리기 시작했다.
이윽고 터지는 신음소리와
내 머리를 부여잡으며 허리가 튕겨지고
몸을 이러저리 꼬기 시작한다.
역시나 너무도 솔직하게 즐겨준다
역립에서 저런 반응인데 연애에서는 어땠을까?
이 부분은 직접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말로 담기엔 너무도 적나라해서 말이다.
타고난 마인드와 섹스를 워낙 좋아하는 터에
새봄이와의 섹스는 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