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마다 슬림의 기준이 좀 다른거같아서
진짜로 좀 마른 언니가 없나 했는데
이번에 원안마 민이가 딱 제 취향에 맞는 몸매인걸 확인했네요
이정도로 슬림한 경우는 거의 못 본거같아서
아마 마른스타일 찾을때 제 기준이 될듯 하네요
첫인상은 정말 착한 대학생처럼 생겼습니다.
순둥순둥 웃는 모습이 뭔가 수줍은 느낌도 있고
약간 어색해하면서도 풋풋한 느낌이 나는 미소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ㅋ
어깨정도 오는 머리에 온몸이 가느다랗고 말랐네여
손목을 잡아보니 제 손가락이 한참이나 남을 정도로
말라서 제가 이거 이러다 너 부러지는거 아닌가
걱정된다고 하니까 걱정말라구 하면서 막 웃는데
농담도 잘받고 귀엽습니다.
대화하는게 선수랑 하는게 아니라 대학생 일반인이랑
하는 느낌이 들어서 오피에 온건가 싶은
착각도 들었네요
서비스가 능숙하지는 않은데 노력으로 대신하는
스타일이긴 한거같습니다. 기본적인 건 잘하는데
그 이상 뭔가 테크닉이 필요한건 계속 배우고 있다면서
담에 오면 더 잘해보겠다고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는게
심성이 되게 좋았네여
그래도 연애타임은 대신 잘 느끼면서
몸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니까 그게 또
흥분되는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넣고 빼고 강약조절할때마다 바로바로 느끼는게 티가 나니까
뭔가 제가 되게 떡.을 잘치는거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좋았네요
서비스보다는 마인드나 애인모드 중시하거나
극슬림 선호하는 경우에 딱 좋을 스타일이지 않을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