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달렸던 후기입니다
원래같으면 매일같이 회식이다 뭐다해서 술만 마시고 다녔을텐데
코로나 때문에 술자리가 하나도 없이 ... 간간히 저녁식사 자리 정도만 있어서
여느 때와는 다르게 연말 지갑사정이 그렇게 허덕이게 되진 않더라구요
금전적으로도 ,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좀 있다보니
뭘 할까 고민하다가 ~ 마사지와 떡이 있는 ... 블루스파가 번뜩 떠올라서
퇴근하는 길에 블루스파를 방문했습니다
1년 전에 이 거리는 진짜 매일 사람 많고 그랬는데
술집들 간판 다 꺼져있고 ... 길거리에 사람도 없고 하니까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그래도 블루스파는 들어가보니까 손님이 몇 분 계시긴 했습니다
빠르게 결제를 마치고서 , 샤워하러 들어갑니다
2.5단계라 사우나 시설은 이용불가인데 탕은 물이 가득하고 따끈따끈하게 김이 올라오고 있어서
샤워 후에는 자연스럽게 탕으로 몸을 넣습니다
오래 담그고 있지는 않았지만 뜨끈~ 한게 몸이 풀리는 느낌이 좋습니다
밖에서 몸에 들어왔던 한기도 많이 사라졌고 , 잠시 후 나와서 가운입고 준비합니다
준비하는 동안 직원분이 와서 제 키 번호 확인하고 머리 말리기를 기다렸다가
바로 방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방으로 들어간 다음에는 얼마 기다리지 않고 , 관리사님을 만나고 마사지 받았는데
언제나처럼 크게 뭐 할 필요없이 그냥 관리사님이 해주시는대로 받았는데
솜씨 좋고 , 꼼꼼하게 제 몸을 마사지 해주시는 관리사님의 손길 덕분에
간만에 진짜 개운해졌습니다
어깨에서 시작해서 , 등을 지나서 허리까지 내려온 다음 , 다리쪽 마사지 해주는데
이상하게 , 이 쪽 마사지를 받을 때 느낌이 묘했습니다... ㅎ
아직 전립선은 받기 한참전인데 은근히 아랫도리 쪽에 자극이 가더군요
발기가 되버려서 최대한 관리사님한테 안 걸리려고 ...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ㄷㄷ
마사지 다 받고 , 전립선 마사지 받으려고 돌아 누웠을 때 이미 어느정도 발기가 되있어서
관리사님이 살짝 놀라시고 농담까지 하시는 걸 보고 조금 부끄럽기도 했네요 ㅎ
전립선 마사지 다 받고 만나본 매니저.
루비라는 예명의 매니저님은 룸삘의 섹시한 외모였고 , 몸매도 좋습니다 ㅎ
살짝 튜닝을 한 몸매이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매력적이고
스파 기준에서는 좋은 수준의 언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들어와서는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고는 바로 탈의하고 올라와서 애무를 해줍니다
애무도 수준급이고 , 진짜 야하게 내 몸을 빨아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쿠퍼액이 질질 흐르고 ... 빨리 매니저님이랑 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매니저님의 애무 코스를 다 받은 다음에 , 장비 착용하고 본게임으로 들어가는데
연애감 좋고 ... 매니저님이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달려듭니다
마치 제 마지막 한 방울까지 뽑아내겠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처럼 :)
여상도 파워풀하게 하고 , 다른 체위에서도 잘 쪼이고 진짜 맛깔나게 해줍니다
제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싸기 직전까지 와버려서 최대한 참고 있는데
언니가 더 크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더 쪼이는 바람에... 못 참고 싸버렸습니다 ㅠ
싸고나서 , 급격한 피로감에 배드에 뻗어있으니 닦아주고 , 정리까지 해줍니다
정말 흠 잡을데 하나 없는 언니였구요
나와서 마무리샤워하고 났더니 아래가 뻐근할 정도로 ... 정말 맛있게 떡 잘 쳤습니다 ^^
블루스파는 무조건 즐달이죠 :)
루비 언니랑 잘 놀고 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