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찐하게 놀 곳 찾다가 검색 돌리다가
이제훈대표 이름 계속 떠서 그냥 바로 전화 박음.
견적 물어보고
딱 하나만 체크함.
“애들 많이 나왔나요?”
이거 하나면 설명 끝이잖아 ㅋㅋ
근데 응대가 생각보다 제대로임.
대충 넘기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짚어주는데
말투도 그렇고
그냥 장사 느낌이 아니라
“아, 여기 좀 다르다” 싶어서
듣다가 바로 꽂혀서 택시 타고 이동함.
가서 들은 얘기가
외설 쪽 유명하던 ㅂ 가게 터지면서
애들 이쪽으로 꽤 넘어왔다고 함.
그래서 그런지…
초이스 라인업 그냥 미쳤음.
진짜 오랜만에
“이거 다 보면 기억 못 하겠다” 싶어서
종이에 적고 싶어진 수준.
눈 돌아간다 진짜 ㅋㅋ
근데 난 얼굴보다 마인드 보는 스타일이라
“대표님, 하나 제대로 꽂아주세요”
이렇게 맡겼는데…
결과?
인정. 이건 인정해야 됨.
앉힌지 얼마 안 돼서 바로 느낌 옴.
이건 그냥 다름.
어색함? 그런 거 없음.
5분도 안 돼서 거리 확 좁히고
분위기를 얘가 먼저 먹어버림.
가볍게 입맞춤 트는 타이밍도 자연스럽고
말도 바로 놓으면서 텐션 확 끌어올림.
이게 억지 느낌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스타일이라
더 위험함.
마인드가 진짜 미쳤다 싶었던 게
보통은 눈치 보면서 따라오는데
얘는 먼저 판 깔고 끌고 감.
게임 슬쩍 던지고
계속 텐션 유지시키고
옆에 붙는 것도
그냥 붙는 게 아니라
계속 은근하게 닿게 만들면서
사람 정신 놓게 만듦.
이게 반복되니까
어느 순간 거리감 자체가 사라짐.
느낌이 뭐냐면
처음 본 사이가 아니라
이미 오래 만난 사이 같은 착각 들게 만듦.
괜히 더 편해지고
괜히 더 손 가고
괜히 더 오래 있고 싶어짐.
이게 진짜 무서운 포인트.
중간중간 케어도 디테일함.
술 흘리면 바로 닦아주고
손 더러워지면 물티슈 챙겨주고
화장실 갈 때도 혼자 보내는 게 아니라
옆에 붙어서 챙겨줌.
이런 거 계속 쌓이니까
단순히 노는 느낌이 아니라
정이 들어버림.
요즘 이런 느낌 잘 안 드는데
이날은 좀 달랐다.
집 와서도 계속 생각남.
“아… 괜히 건드렸다” 싶을 정도로 ㅋㅋ
나오면서 바로 말함.
“대표님, 얘 나오면 무조건 연락 주세요”
이건 놓치면 후회할 느낌이라.
잘 놀았고…
이거 아마 또 간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