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콤보세트 쓰리썸 2:1로 내 안에 숨어 있는 나를 재발견
쓰리썸 2:1이란 걸 해봤네요
야동에서만 보던 쓰리썸 제가 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낮에 무슨용기인지 그냥 콤보세트에 꽂혀 프로필 보고 꽂혀서 바로 다녀왔네요
막상 도착해서 결제하고나니 이게 맞는가 싶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하고
심장이 쿵쾅거리는게 등줄기에 땀도나고 기분이 묘하네요
할수있다 할수있어 이미지 트레이닝하며 천천히 씻고나와 직원의 안내를 받고 콤보세트 언니들 만나러 갑니다
콤보세트 언니들 보는 순간 어~~보던 언니들이라 부끄럽고 어떻게하지
어떻게 해 외쳤는데 콤보세트 언니들은 주저없이 다가오네요
에라 모르겠다하고 몸을 던져 맡겨놓으니 한명은 제 입술을 한명은 제 동생을 공격하네요
그렇게 시작하여 야동에서만 보던 장면이 저한테 일어나다니 꿈만 같고
이왕 이렇게 된거 최선을다해서 추억 한개 만들어야겠다 싶어
본능이 이끄는 곳으로 콤보세트 언니들을 따라 갔습니다
침대로 이동하여 야동에서만 그리던 꿈의 자세들을 오늘 다 해보자했지만
쉴세 없이 들어오는 공격에 말 한마디 못하고 그냥 당하고 따라가기만하는데
콤보세트 언니들은 제가 원하는 자세를 미리 듣기라도 한마냥
딱딱 맞춰서 부드러운 전개로 자세변경까지 다해주네요
뜨거운 분위기에 뜨거운 콤보세트 언니들과 평생 꿈인 줄 만 알았던 쓰리썸을 해서 그런지
2벚 발사 후에는 다리가 후덜덜 떨리네요
제 안에 다른 저를 찾은 느낌이라 정말 기분이 좋으면서도 짜릿한게 중독 될 것 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