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 때마다 재미를 보니 .... : )
주말 마눌과 집에서 영화 한편 보고 밥먹는 도중,
친구 룸가자고 카톡이 오네요...
카톡...카톡...
"오늘은 안돼~ 마눌 요새 냄새 맡았다..."
"야 됬고, 그런거 다 부질없는 짓이야!
오늘은 내가 쏠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이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뿜빠이도 아닌,,,
쏜다는 말에 주섬주섬 옷입고 있는 나 ㅡㅡ
시동걸었습니다ㅋㅋㅋㅋ
"어 태수야 2명갈거야, 언니들 많이 나왔지?
없어도 있는거야? 알겠지?"
협박하고 출발합니다ㅋㅋㅋㅋ
들어가니,
그래도 나름 단골이라고 신경써서 많이 보여주더군요 ㅎㅎ
그중, 제눈을 유혹하듯이 처다보는 눈맞은 여인을 제옆으로 앉힙니다.
제 촉이 맞은건지 애교부리며 살랑살랑 안기는데ㅋㅋㅋ
"오빠는 오늘 너랑 같이 술먹고 키스하러 온거야.
안주는 키스고, 오늘 너랑 러브샷 10단계까지 할거라구! !"
뭐 답들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내보내고 딴 여인으로 고르려고
룸에 올때마다 매번 하는 멘트날려줍니다ㅋㅋㅋㅋ
제 파트너... 로맨틱한 사탕키스 해봤냐 묻는군요.
제가 대답하기도 전에 입에 사탕 물고 들이댑니다ㅋㅋㅋㅋ
사탕은 어디서 갑자기 생겼는지...
이 무슨 4차원끼가 살짝 보이는듯 하지만
약간 4차원 이더라도 얼굴 몸매 이쁘고 빼는거 없이 한다는데 뭐
사탕 키스 사실 궁금도 했었고해서
이 나이먹고..ㅡㅡ 팔자에도 없는 사탕키스를...
달콤달콤, 부들부들 어우 막 이빨에도 부딪히고 하는데...
묘한게 새로운 저만의 성 정체성을 발견한 듯도 싶고 쏠쏠한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중간중간 걸려온 마눌 전화...
이 여자도 이제 포기할때도 된거 같은데
포기를 모르는 마눌님 ㅡㅡㅜ
당분간 룸 발길 끊길듯 싶다가도...
갈때마다 재미를 보니 허허 이런 ㅡㅡㅜ
마눌 몰래 ...................
사탕의 그녀 .....
몇번은 더 지명으로 찾고 끊어야 하지 않을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