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리고 마주한 루비!!
165cm 정도의 늘씬한 키에, 갸녀린 어깨라인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 아래로 시선을 내리면, 타이트한 란제리 사이로 터질 듯한 C+컵의 볼륨감이 존재감을 과시한다.
탄력 있어 보이는 그 가슴은, 남자의 정복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나긋한 목소리로 내 손을 잡고 소파로 이끈다.
야들야들하고 뽀얀 피부가 내 손등에 닿을 때마다 전기가 치밀어 올랐다.
잘록한 허리에서부터 탱글하게 솟아오른 엉덩이 라인까지
루비는 그야말로 섹시한 룸필의 정석이었다.
소파에는 다른 손님들이 언니들에게 둘러싸여 천국을 맛보고 있었다
나 역시 자리에 앉자마자, 양옆으로 붙은 예쁜 언니들이 내 가슴팍을 파고들며 찌찌를 맛깔나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루비. 그녀는 주저 없이 내 무릎 사이로 머리를 처박았다.
내 물건을 루비가 뜨거운 입술로 머금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
"아..." 탄성이 절로 터진다
밑에서 들려오는 질척한 소리와 양옆 언니들의 자극에 정신을 못 차릴 때쯤
맛보기로 콘을 장착하고 삽입을 시도했다
좁고 뜨겁게 조여오는 그 느낌. 아쉽지만 이건 맛보기일 뿐이다
더 하고 싶은 욕망을 꾹 누르며 그녀와 방으로 향했다.
방 안에서 전담 한 모금을 태우는 루비의 모습조차 쌔끈했다
문신 하나 없이 깨끗하고 하얀 피부 위로 왁싱까지 완벽하게 된 그녀의 봉지를 보니 다시금 아랫도리가 묵직해졌다
간단한 대화로 분위기를 풀고, 드디어 대망의 물다이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 언니, 혀놀림이 예사가 아니다
등줄기를 타고 내려온 혀가 엉덩이 골 사이를 파고들더니
똥ㄲㅅ를 혀끝으로 은밀한 곳을 콕콕 찌르듯 자극하는데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물다이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침대로 옮겨온 루비의 애무는 더욱 가열찼다
압도적인 립스킬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
내 물건의 귀두 주변을 혀끝으로 현란하게 돌리다가
뿌리 끝까지 한입에 머금고 강하게 빨아올린다
"더 받다가는 그냥 싸버릴 것 같아... 이제 넣자."
나는 다급하게 콘을 부탁했다. 더 지체했다가는 장렬히 전사할 것 같았으니까
콘을 장착하자마자 그녀의 뽀얀 다리를 벌리고 힘차게 삽입했다
촉촉하게 젖어든 그녀의 안은 내 물건을 빈틈없이 감싸 안았다.
그녀의 야한 신음소리와 찰싹거리는 마찰음이 방 안을 가득 채웠다
허리를 붙잡고 정신없이 몰아붙였다
이미 물다이와 입으로 잔뜩 예민해진 상태라 삽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뜨거운 액체가 터져 나왔다.
폭풍 같은 발사가 끝나고 루비와 한동안 진하게 키스를 나눴다
땀방울이 맺힌 그녀의 가녀린 어깨를 감싸 안으니 비로소 오랜 굶주림이 해소되는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