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일단은 애인모드가 좋다고 합시다.
태린이를 봤고요 일단 애인모드가 좋다고 합시다.
근데 다른 영계들의 애인모드랑은 좀 달랐어요
나와서 후기보니까 교감을 잘한다 이런 글들이 많던데
이게 태린이를 설명하기 진짜 딱 좋은 글 같아요
단순하게 애인모드가 좋다 이런 것 보다도
진짜 손님하고 한타임 제대로 교감하는 느낌이더라고요
뭘 하든 나랑 계속 붙어있고 끝까지 내 옆에 누워있고
마지막에 연애 끝나고서도 바로 옷 입고 앉아서 형식적으로 대화하는게 아니라
그냥 다 벗은 상태로 내 팔에 누워서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더라고요
좋았던 포인트가 많은데 쪼임이 좋고 연애할때 능동적인거
연애 전후로 말을 이쁘게해주면서 그게 가식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거
대화능력이 정말 좋은데 이야기만해도 힐링 할 수 있을 거 같고요
다음엔 두타임 잡고 들어와서 연애한번하고 한타임은 대화
이렇게 태린이랑 시간을 보내볼까? 고민하고 있네요
그냥 애인모드가 좋다. 이런걸 떠나서 크라운 화이트라인들 알죠?
확실하 본인들의 색깔이 있는 매니저들만 달아주는 칭호 같은거잖아요
태린이도 본인 색이 확실하게 있어서 그럴지 몰라도 매력있어요
뭔가 한번 보고 아 좋다 별로다 이렇게 판단할 매니저는 아닌거 같고
계속 보고 마음이 더 열리면 왠지 진짜 좋아질 거 같은?
그래서 저는 당분간 태린이 좀 쭉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