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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영계 체리
녹색수인

방에 입장했을때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낀거 같다


20대 답지않게 매혹적이였고 요염한 매력이 살아있는 영계


그것이 내가 본 체리의 첫 인상이다.


시작은 가벼웠을지도 모르겠다

체리는 나한테 바짝 달라붙었고

내 옆에 달라붙어 애교를 부리고있었다

남자로써 미소가 지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

동시에 똘똘이에 힘이 실릴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체리는 이 상황을 노렸을지도 모르겠다


발딱 선 내 똘똘이를 보고 미소짓던 체리

그 뒤로는 몸의 대화를 나누느라 바쁘게 시간을 보냈다


체리랑 놀고 나오며 느낀거?


어리고 발랑까진 일찐녀랑 찐하게 놀고나온 느낌이다

분명 고딩때 질펀하게 섹을 했다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풋풋했던 그런 시절이였는데

어쩌면 그 기억을 체리에게서 찾을 수 있었던 거 같다

하지만 확실한건 절대 풋풋하지만은 않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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