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날 있자나요 갑자기 땡기는 그런날 그 어느누구를 봐도 싸지르고 싶은 그런날
4월 10일은 저에게 그런날 이었나봅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구찌로 전화를 해봅니다
원하는 시간에 유리가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유리양을 예약후 약속시간에 방문을 하려 했으나
작은 이슈 덕분에 30분정도 시간이 늦춰졌습니다. 이후 스케줄도 있고 해서 평소 같았으면 다음기회를 이라고 외쳤겠지만
그날은 그냥 무조건 직진을 하고 싶은날이더군요
항상 제일 떨리는 시간이야 말로 현관앞에 초인종을 누르고 문이 열리는 순간이지요
그어느때 보다 그순간이 제일 떨리는거 같아요
문을 열고 환한 미소로 저를 맞이해주는 유리양
시원한 물한잔과 통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떤의미인지는 알겠는 대화를 나눈후 샤워타임
샤워타임이 지난후에 시작되는 본게임 전에 약간의 서비스 정성스럽게 제 주니어를 긴장시켜 줍니다.
살짝살짝 닫는 손길이 저를 움찔움찔 하게 만들더라고요
남자를 잘아는구나 싶더라고요
그후에 본게임에 들어가고 너무 정성스러운 주니어 마사지에 저도 모르게 빠르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아쉽지만 작별인사와 함께 좋은시간 마무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