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요즘 와이프 눈치보느라 시간내기도 참 힘드네요
칼퇴한 기념으로 바로 키 꼽고 달려왔습니다
초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네요
실장님한테 예약할 때도 대기 없이 빠르게 진행해달라고 부탁드리긴했는데
정말 빠르게 진행해주시네요 그래서 저도 빨리 씻었습니다 ㅎㅎ
샤워 후 바로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마사지 - 이 쌤]
딱봐도 마사지 잘 할거같은 관리사님이 들어오셔서
온몸의 근육들을 풀어주시는데 마사지 매니아들한테도 강추할만합니다
마사지 하신지가 10년이 넘었다는데
오래된 경력답게 입담도 좋으시고 잘해주시네요
어디가 많이 불편하냐고 물어봐주시고 시원하게 풀어 주시고
약간의 사투리가 굉장히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찜 마사지까지 뜨끈하게 받고나니
스파의 꽃 전립선 타임....
앞으로 돌아 누우시라고 하시더니 젤 같은거 바르시더니
사정없이 만지주시니 기분도 좋았지만 벌떡 서 있어서 어찌나 민망했는지..
방심하고 있다가 그냥 발사 할 뻔했네요
아찔한 전립선 마사지가 끝나갈 쯤 노크하며 이쁜 서비스 언니 들어 오네요
[매니저 - 이서]
아가씨는 이서씨였는데 미니마우스 같은 이미지입니다
깜찍하고 귀여운 스타일에 오빠오빠~ 하며 남자들이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 ??
기본 삼각애무로 이미 서 있던 똘똘이를 더 세워주고
그윽한 눈빛으로 입에 가득 넣어주는데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장갑끼고 위로 올라타서 화려한 허리돌림으로 돌려주는데 금방 쌀뻔했어요... ㅠㅠ
허리 돌림과 쪼임에 방심하다가 그냥 발사 할 뻔 했네요
잠깐만하고 자세 바꾸면서 애국가 불렀습니다
정자세로 팟팟팟 하다가 뒤치기로 마무리하고 나왔네요
여성상위 살벌합니다
처음보는 매니저였어서 끝나고 실장님께 나가면서 여쭤보니
손님분들이 다들 좋아라하시고 많이들 찾으시는 매니저라고 합니다
확실히 저는 스파 시스템이 잘 맞는 사람이라
마사지나 연애나 정말 좋네요 마사지도 받고 떡도 치고
일석이조에요 저렴한 가격에 몸도 풀고 코도 풀 수 있는
헬로스파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