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이른 저녁 달리고 왔는데
진짜 간만에 텐션 끝까지 찍고 왔네요ㅋㅋ
한 달 만에 재방문인데
이왕 가는 거 독고로 제대로 불태워보자 싶어서 질렀습니다.
늘 찾는 이제훈대표.
여전히 믿고 맡기는 구좌 맞네요.
초이스 센스는 진짜 인정이고
응대 자체도 편해서 고민 없이 바로 콜 때렸습니다.
“마인드 좋은 애로 제대로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대표가 웃으면서
“오늘 제대로 꽂히실 겁니다” 이러는데
그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음ㅋㅋ
초이스 들어왔는데 둘이 딱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한참 고민하다가 대표님한테 물어봤더니
망설임 없이 한 명 딱 찍으면서
“이 언니가 진짜 재밌게 놀아요.”
이 한마디 듣고 바로 확정.
룸 들어가서 술 한잔 돌리고
초반엔 그냥 분위기 천천히 올라가는 느낌이었는데…
음악 바뀌는 순간부터 판 자체가 달라짐.
갑자기 거리감이 확 사라지더니
처음 본 사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파고드는데
와… 텐션이 장난 아닙니다.
계속 리드하는 스타일이라
흐름 끊길 틈도 없고
눈빛이나 리액션 하나하나가 사람 정신 빼놓는 느낌ㅋㅋ
특히 은근하게 밀어붙이는 스타일인데
그게 또 부담스럽지가 않고
계속 끌려가게 만듦.
술 마시면서 기대고 장난치고
분위기 타는 순간부터는
진짜 시간 개념 자체가 사라지더라구요.
정신 차려보니까
이미 연장 누르고 있는 제 모습…ㅋㅋ
결국 지갑이 먼저 항복해서
5타임에서 겨우 끊었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추천 받아서
하루 종일 여운 남는 날이었네요.
특히 그 분위기 밀어붙이는 느낌은
한 번 겪으면 계속 생각나는 스타일ㅋㅋ
지금도 쓰면서 다시 떠오르는 거 보면
이거 제대로 걸린 듯합니다.
다음에 또 달릴 일 있으면
무조건 재방문 확정이고
다음엔 진짜 끝까지 버텨볼 생각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