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요
역시 술은 날씨 좋을때 먹으면 더 맛있는거같네요
지인들과 골프치고 한잔 하다보니 추억에 젖어서
좋은 자리로 이동합니다
지우마담 역시나 ... 반가워해주면서
초이스에 신경 엄청 써줍니다
이번에도 언니들은 에이스만 뽑아온건지
다들 맘에 든다고 앉히고 놉니다
매너남들의 모임이라서 술도 억지로 안 먹이고
적당한 터치도 거의 없는 편이라
노래부르고 술 마시고 이야기하고
윤주는 제 파트너였는데 ,,
몇번 보게 된 사이라 옆에서 안주줄때도
제가 좋아하는거로 먹여주고 또 몇번봤으니
이야기의 수준도 달라지네요
요즘 안 오니 보고싶다는 말도 듣고....
윤주가 그렇게 다가오니 설레임도 생기고
이렇게 지명이 생기는건지 싶고
일행들 술이 얼큰하게 취해서 저도 윤주와의 시간이
아쉬웠지만 뒤로하고 나왔답니다
다음은 꼭 혼자가서 윤주랑 놀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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