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는 긴 생머리, 깨끗한 피부, 부드러운 눈빛으로
첫인상부터 청순 그 자체였다.
어떤 화려한 느낌 없이도,
그냥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설레게 만드는 비주얼이었다.
토부기 실장님한테 추천 받았는데 무한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세아는 과하게 오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타입이었다.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편안하고 설레는 느낌.
눈 맞추는 순간부터 "아, 이건 그냥 여친 감성이다."
심지어 스킨십이 들어가면서 그 감정이 더 강해졌다.
"이게 찐 연애감이지, 기계적인 거랑은 비교 불가."
세아의 스킨십은 막 화려한 기교가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접근하는 스킬이 있었다.
특히 BJ에서도 과하게 빠르거나 기계적이지 않고
천천히, 느낌을 살리면서 진행하는 게 개쩔었다.
"이건 그냥 감각적으로 타고난 타입이다."
결론 그냥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