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휴일.. 집구석에 누워만 있기엔 너무 아쉬운 맘에 달릴만한 곳이 있을까 찾아봅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인스타스파라는 곳이 눈에 띄네요

프로필 화려하구요.. 배드가 있는거 보니 실사인듯 싶네요

호기롭게 전화를 해봅니다..

목소리 좋은 실장님 친절히 응대해 주시구유~

30분후로 예약을 잡고 받은 주소지로 ㄱㄱ~

깔끔하게 관리된듯한 매장내부 입니다.

간단하게 코스 설명을 듣고 가장 기본 코스라는 마사지+데이트 코스로 정했습니다.

원래는 간단하게 떡 한번치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실장님이 마사지 추천을 

너무나 강력하게 하기에 한번 믿어보고 마사지까지 받아봤습니다.

타이 마사지만 받아본 저로서는 호텔식 마사지가 뭐길래...

결론은 진심 잘하십니다.. 너무 잘하셔.. 

한번도 안받아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받은 사람은 없겠다...너무 식상한 표현??ㅋ

암튼 마사지만 따로 더 받아도 되겠다 싶었네요..

온몸이 사르르 눈 녹듯 풀려갈때쯤 똘똘이 밑으로 스무스한 손길이 들어옵니다.

전립선 마사지를 해주시네요..

지긋이 눈을 감고 손길을 느껴봅니다.. 

점점 화가 날때쯤 똑똑 노크 소리와 함께 예쁘게 인사하며 시아라는 매니저가 들어옵니다.

적당한 키에 잘빠진 몸매에 적당하지않은 가슴이...미사일이닷..

의술의 힘을 빌리지 안고서야 말이 안되는 크기입니다..최소 D컵이상? E컵??

암튼 굉장하네요 근데 살포시 손을 가져가 보니 자연산...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자연산이 맞다네요..와우..  저 정도면 많이 처저 있을법도 한데 말이죠.. 

기본 애무지만 대충이 없이 잘 빨아 재낍니다.. 

안되겠다 싶어 언넝 본게임으로 들어갔습니다.

5분?? 아.. 쪽팔리지만 못견딥니다.. 시아씨... 저보고 VIP랍니다.. 

매니저들 사이에 저같은 사람은 VIP?? 빨리 끝내서? 흑흑.. 어쩔수 없죠 뭐.. ㅋㅋ

시아씨 당신 스킬이 넘나 좋아서라고 혼자 위안 삼아 봅니다.

나와서 라면 드시겠냐는 친절한 스텝분..  떡(치고) + 라면은 진리인가요?맛납니다. 

시원하게 식혜한캔 때리고 명함하나 챙겨서 나왔네요..

프로필이 많기에 다음엔 어떤 매니저가 들어올지 설램을 가지고 퇴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