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에 지쳐갈때 쯤 마사지가 생각나는 금요일이네요,,
잠실에서 고기먹고~ 2차로 우동에 소주한잔 하고 집에들어가기 아쉬워서 인스타 스파를 찾았어요
연애도 연애지만 마사지를 너무 받고 싶어서 실장님에게 마사지 잘하시는 분으로 추천해달라 하니
"수"관리사분 추천해주더라고요 믿고! 알겠다 하여 만나뵙게 되었는데
정말 훌륭한 마사지 였습니다. 어깨랑 허리가 요즘 많이 뻐근했는데
만져주는 부위 부위 마다 살이 살아 요동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런 마사지는 정말 호텔에서나 받을만한
마사지였다고 생각듭니다. (마사지 시간 추가하고 싶더라구요)
그렇다고 한시간 동안 마사지에만 집중하시는 것도 아니고 중간중간 대화도 하며 즐기니 안좋을 수가 없더라고요
인생 사는 이야기 / 힘든 이야기도 다 잘 들어주시고 나중엔 결혼했는지 안했다고 하니깐 여자친구 있는지
그런 저런 얘기하며 즐겼던거 같아요
마지막엔 전립선 마사지까지 꼴릿하게 받고 나니 안즐거울 수가 없더라고요
처음엔 마사지만 땡겼기에 관리사분만 추천받으려고 한거 였지만
그래도 이왕 서비스 받는거면 이쁜 언니한테 서비스 받는 게 좋죠
인스타스파는 그래도 와꾸 좋다는 후기가 많다고해서 그냥 아무나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써니매니저가 들어옵니다
방문 열고 들어오는 모습부터 남다르다 싶었죠
인사하며 들어오는 데 가까이서 보니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고 애교도 많은것 같고,
게다가 목소리도 살살 녹는게 너무나도 좋더라고요
애무 서비스 받는데 가까이서 재희 가슴 만지며 봤는데 가슴이 특히 이쁜 게 만지기도 좋았어요
마사지를 만족하게끔 받고싶었는데 막상 매니저 들어오니까 연애가 더 좋은느낌? 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여상, 정상위, 후배위 자세 고루고루 바꿔가면서 하다가 오래참을 필요없이 그냥 시원하게 발사 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마사지도 그렇고 마무리 데이트까지도 만족하고 잘 받고 또 술 한잔 먹으러 갔네요 ~ㅋㅋ 잠실새내 인스타스파 추천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