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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귀에 들리는 한국식 영어발음.
유머맨

 

우리나라 사람이 미국가서 우유 사려고 아무리 점원에게 밀크라고 해도 못 알아들었다고.

어느 날 생일이 되서 미역국 끓여먹으려고 점언에게 미역 달라고 하니 우유를 가지고왔다는

일화가 있음.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 정도로 서로간 발음 듣기에 괴리가 있다고...

 

저 여자도 무슨 의미인지는 아는데 순수하게 발음이 어떻게 들리는 것인지를 말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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