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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2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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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여학생이 버스에서 하차하던 도중 뒷문에 발이 끼여 버스에 매달린 채 끌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학생은 뒷문에 발이 낀 채로 24초간 끌려갔다. 이후 학생의 비명을 들은 기사가 버스를 멈추면서 구조됐다. 기사는 학생에게

 

달려가 그를 부축했고 다시 버스에 태웠다.

학생은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고 약간의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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