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게시판 > 13450번글

유머게시판

대한민국 식품업계를 뒤흔들었던 사상 최악의 네거티브 캠페인...
유머맨

대한민국 식품업계를 뒤흔들었던 사상 최악의 네거티브 캠페인...


 

1. 우지파동은 89년에 일어난 일로, 농심이 라면 업계 1위를 차지한 것은 1985년 3월, 우지파동이 일어나기 훨씬 이전의 일임.
해당 짤에서는 마치 삼양이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해왔다는 듯이 쓰여 있지만,
농심은 1981년 사발면, 1982년 너구리, 1983년 안성탕면, 1984년 짜파게티가 히트상품으로서 성공하며 이미 1985년 3월에 시장점유율 42.2%(삼양은 40.9%)로 라면 업계 1위가 됨
 

2. 팜유와 우지에 관련하여 해당 짤에서는 우지가 더 비싸고 고급의 재료라는 듯이 쓰여있지만  농심이 팜유로 전환하던 시점인
79년도 팜유의 가격은 톤당 729달러, 동년도 우지는 637달러로 실제로는 팜유 쪽이 더 비싼 기름이었음.
우지의 경우, 수입하여 가공하는 공정이나
한 달 이상 배로 운송해 오는 과정 등에서 안전성의 문제가 있는 반면에,
팜유는 식물성 기름으로 우지보다 안정성이
높았기에 팜유를 사용하게 된 것이지,
결코 팜유가 저가의 기름이어서 사용하게 된 것은 아님.
 
 
3. 우지 파동 때 적발 대상이 된 것은 삼양만이 아닌 오뚜기와 삼립 하인즈 3사도 포함되어있었고, 당시에 삼양보다 시장 점유율도 훨씬 낮으면서도 같은 사안으로 적발당해 이미지가 실추되었던 오뚜기에게까지 점유율이 역전당한 것에 대해서는 쏙 빼둠
 
 
지금까지도 근근웹이나 다음가서 보면 저 찌라시를 사실로 믿고 있는 사람들이 한트럭이고,
저때 박힌 이미지 때문에 아직도 농심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는 상황...
'착한 삼양'이 '갓뚜기'로 바뀌었을뿐.
그분들의 농심을 향한 까닭없는 원한은 지금도 현재진행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