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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장소에서 즐기는 섹스!! ...3
크사

세탁기 위에서 하는 섹스 
“진동과 떨림으로 흥분 지수 업!”
 
어제의 카섹스는 대성공이었는데 오늘은 어디서 해볼까? 화장실, 식탁 위, 세탁기 위. 그래! 세탁기 위가 좋겠다.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진동을 느끼면서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세탁기가 돌아가는데 그 위에서 섹스하자고 하면, 우리 남편 나보고 단단히 미쳤다고 하겠지? 때문에 의논하지 않고 그냥 해버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세탁실에 들어가 세탁물과 세제를 넣고 남편을 불렀다. 
“자기야, 잠깐만 와봐.” 세탁실로 들어온 남편이 “왜 불렀어? 아니, 지금 빨래하려고? 오밤중에 갑자기 웬 빨래? 내일 오전에 돌려”라고 말한다. “아니야, 지금 꼭 세탁기를 돌려야 돼.”

“나 참. 그럼 해. 근데 난 왜 불렀어? 세탁기 고장 났어?” 
“아니, 세탁기 돌리고 여기서 한 번 하려고.” 
“당신이 단단히 미쳤구나. 이것도 미션이야?”라고 말하는 남편. 이제 독특한 짓만 하면 미션으로 이해한다.
“응, 내가 꼭 해보고 싶은 미션이야. 돌아가는 세탁기의 진동을 느끼면서. 크크.”
 


[‘밝히는’ 주부 H씨의 Sex Diary]색다른 장소가 주는 섹스의 묘미

“여보, 그래도 이건 좀 웃긴다. 그리고 세탁기 망가져. 당신 무게를 세탁기가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크크.” 
“어디 이겨내나 못 이겨내나 한번 해보자” 하면서 나는 동작 버튼을 누르고 남편을 세탁기에 밀착시켰다. 그리고 남편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물 받는 중이라 물소리가 요란했다. 난 남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어때? 떨림이 오묘하지?” 그러자 “응, 이것도 묘한 기분이네. 그래, 어차피 할 거니까 제대로 해보자” 하면서 남편도 나의 옷을 벗기고 애무했다. 서로 애무하는 동안 세탁조에 물이 받아지고 세탁기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나는 남편과 자리를 바꾸어 내 엉덩이를 세탁기에 밀착시켰다. 웅~웅~ 거리며 돌아가는 세탁기에 엉덩이를 대고 있으니 떨리는 느낌이 오묘했다. 

특히 탈수할 때 떨림이 가장 자극적이었다. 탈수할 때 한쪽 다리를 들어 세탁기에 올려놓고 하는 섹스, 가슴을 밀착시키고 뒤로 하는 자세도 자극적이었다. 남편도 새로운 시도에 괜찮은 반응을 보였다. 우리는 40분가량 세탁기를 부여잡고 독특한 섹스를 했다. 

“어땠어?”라고 묻자 남편은 “조금 이상하기도 하지만, 이럴 때 아님 언제 해보겠어. 재밌었어”라며 만족해했다. 

세탁기를 부여잡고 할 땐 통돌이 세탁기가 더 좋을 것 같다. 드럼세탁기는 떨림이 덜 하니까. 그리고 탈수 시간을 이용해 가슴을 밀착시키고 뒤로 하는 자세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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