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스 각도 조절은 쉽지 않다. 손가락처럼 뇌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물건이 아니다. 페니스에는 뼈가 들어 있지 않다. 완전 핏덩이다. 어설프게 각도 조절을 시도했다가 페니스가 ‘뚝’ 부러질 수 있다. ‘음경골절’이다. 여자가 주도권을 잡고 있을 때 주로 일어난다. 여성 상위 체위에서 페니스를 쑥 뺐다가 쏙 넣었다가를 반복하다가 잘못해서 꺾인다. 백막이 터진다. 영화에서 웃음 소재로 등장하는 페니스 절단 사건은 과장이 아니다. 바로 병원에 가지 않으면 발기부전으로 고스란히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