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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각형 회전’ 운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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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각형 회전’ 운동해야

남성으로서는 여성을 애태우는데 있어서 이러한 ‘깊은 삽입의 욕구’를 활용할 필요도 있다. 이를 행하기에 가장 좋은 체위는 다름 아닌 후배위라고 할 수 있다. 다른 모든 체위들은 여성이 삽입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손으로 남자의 엉덩이나 허리를 끌어당김으로써 삽입강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불가능한 체위가 있으니 바로 후배위다. 

여성은 수동적으로 자세를 취하고 있을 뿐, 나머지는 모두 남성이 컨트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후배위가 길어질수록 여성은 더욱 더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고 이를 통해 남성은 오르가즘으로 가는 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피스톤 운동을 하는 데에도 노하우가 있다. 일단 피스톤 운동에서 가장 피해야 할 것은 ‘단선적인 운동’의 형태다. 그저 넣고 빼고를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리드미컬한 섹스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없다는 것. 섹스의 고수들은 ‘역삼각형을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역삼각형으로 순차적으로 움직이고, 때로는 삽입한 그 상태에서 역삼각형 방향으로의 회전은 여성의 쾌락 포인트를 자극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더욱 화려한 스킬 하나를 더한다면 다름 아닌 ‘완급의 조절’. 

무엇이든 세게만 밀어붙인다고 좋은 것만도 아니고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것이 좋은 것만도 아니다. 이른바 ‘완급의 조절’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또한 섹스이기도 하다.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계속할 것이 아니라 때로는 ‘타임아웃’을 선언해 여성에게 숨고를 시간을 주고 또다시 부드럽게 시작해 거세게 밀어붙이는 율동감을 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이러한 완급 조절은 ‘기-승-전-결’로 이어지는 드라마 같은 쾌락을 여성에게 선사하게 된다. 스스로 이러한 삽입과 피스톤 운동의 기술을 많이 연마했다는 한 남성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실 섹스는 어떤 점에서 힘과 타이밍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스포츠들이 이를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처럼, 섹스는 아름보다 더욱 강렬한 오르가즘을 추구하게 된다. 여성이 내는 신음소리의 약간의 변화로도 언제 어디를 공략할지 아는 남성들이라면 거의 ‘신공’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이러한 것들을 배우고 익혀야 하는데, 이에 적극적이지 않은 남성들이 많다. ‘그저 이제까지 해왔던 대로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말아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기술은 영원히 발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여성들로부터 사랑도 못 받게 된다. 여자와의 관계가 불편하면 일상도 괴롭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기술도 아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섹스의 도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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