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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식탁에서 즐기는 짜릿한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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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과 성욕은 사람의 가장 원초적이고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두 가지 욕구는 같은 대뇌 중추에 자리잡고 있어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즉 식욕이 생긴다는 것은 성욕이 생기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죠.

그런 식욕이 생성되는 주방, 즉 식탁에서의 섹스는 매우 색다르고 즐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섹스를 즐기는 커플(부부, 연인)이라면 계속되는 관계 속에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과감하게 장소를 바꿔보세요.

침실과 달리 주방에는 다양한 기구와 세트가 준비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자극적인 섹스는 대체로 침실이 아니라 주방, 소파, 차 안, 등등 기존에 우리가 고집하던 장소가 아니랍니다.





특히 식사만을 용도로 한 식탁에서의 섹스는 스릴과 함께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만들어 준다고 보면 됩니다. 섹스 파트너는 변함이 없지만 그 파트너와의 섹스가 더욱 짜릿한 거죠. 휴일 오전 설거지를 하는 (또는 커피를 타는) 연인의 뒷목에 키스하며 시작되는 섹스를 상상해봅시다.

애무를 선채로 한다는 것은 대부분 격렬한 섹스의 예고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누가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나, 주위의 잡기들이 부딪히면서 내는 소리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지기고 성감은 온 몸을 불 타오르게 만듭니다.


1. 서서 하는 후배위 - 남성이 여성을 뒤에서 살며시 다가가 포옹을 하며 목덜미에 키스하는 것으로 식탁 섹스의 즐거움은 시작됩니다. 이미 몸이 뜨거워진 남성이 여성의 허리와 유방에 키스하고 거칠게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 처음엔 쑥스럽고 놀랐던 여성 역시 즐거운 떨림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뒤에서부터 시작된 전희와 함께 가장 편안한 체위는 후배위라 할 수 있습니다. 침대위 후배위와 달리 식탁에서의 후배위는 상황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뒤에서 애무하며 여성의 허리를 자연스레 식탁에 숙이게 한 다음, 상항에 맞춰 팬티만을 내리고 삽입을 하는 겁니다.

남성의 시각에선 여성의 전부를 노출하는 것보다 팬티만을 내린 채 치마를 허리까지 올린 여성의 자세가 너무 섹시하게 보이면서 평소에 느낄 수 없는 강한 흥분이 전달될 것입니다. 이 자세는 불안정한 서서 하는 후배위와 달리 식탁을 이용해 균형을 잡을 수가 있으며 안정적인 삽입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2. 식탁엔 식탁 뿐만이 아니다 - 서서 하는 후배위가 남성위주의 체위라고 한다면 여성이 가장 좋은 자세는 남성이 식탁 의자에 앉아있고 여성이 정면을 보고 앉는 자세! 즉 서로를 마주 본 상태의 좌위가 좋습니다.

남성은 조금씩 허리를 여성의 움직임에 맞춰 피스톤 운동의 속도를 높이면서 여성의 목덜미나 유방, 옆구리의 성감대를 자극하세요. 여성은 그 위에서 여성 주도의 삽입을 하는 거죠. 의자 하나로 움직임이 힘드신다면 의자에 남성을 앉히기 전에 옆에 의자를 하나 더 붙이는 센스를 가지세요. 훨씬 능동적으로 여성위주의 삽입을 즐길 수 있답니다.






3. 식탁섹스의 소도구 활용법 - 위의 제목을 쓰다 보니 무슨 교육교재 같은 느낌이 드네요.^^ 좀더 색다른 식탁 섹스를 위해선 주방에 있는 소재를 활용한다면 더욱 즐거울 수 있습니다. 변태라 여기지 마시고 내일 당장 냉장고에 요플레 하나를 준비해 보세요.

달콤한 요플레를 남성의 성기에 바르고 여성이 혀끝으로 남성의 회음부에서 귀두까지 훑는다면 아마 평소 느끼지 못한 강한 자극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당신이(여성이) 원한다면 당신의 몸에 바르고 남성이 그것을 먹게 하면 되겠지요.


하지만 흔히 자위도구로 비유되는 오이나 가지는 권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여성의 소중한 그곳을 상하게 할 염려가 많거든요. 강한 충동이 넘치는 식탁섹스를 하다 보면 남성은 더욱 과격해지는 게 보통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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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보고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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