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자동차 안, 세탁기 위, 화장실 등 환경을 바꾸면 섹스 맛이 다르다
ㆍ자동차 안, 세탁기 위, 화장실 등 환경을 바꾸면 섹스 맛이 다르다 ㆍ자동차 안, 세탁기 위, 화장실 등 환경을 바꾸면 섹스 맛이 다르다
아무리 사이좋은 부부라도 권태기는 찾아온다. 서로에게 너무나 익숙해져 ‘남녀’가 아니라 ‘가족’이 된 부부들에게 ‘섹스’는 전혀 설렘이 없는 일상에 불과하다. 서로 눈만 마주쳐도 불꽃이 튈 만큼 애틋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레이디경향」에서는 결혼 9년 차의 평범한 주부 H씨(36)에게 매달 색다른 ‘미션’을 제시하고 미션 과정과 결과가 지루했던 일상의 ‘섹스’에 어떤 활력을 가져다주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이 칼럼을 통해 권태기의 부부들이 색다른 섹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해본다.
카섹스, 세탁기 위, 화장실 등
색다른 장소에서 즐기는 섹스!!
[‘밝히는’ 주부 H씨의 Sex Diary]색다른 장소가 주는 섹스의 묘미
이달 미션은 새로운 장소에서 색다른 경험하기이다. 집 이외의 장소에서 해보거나 집 안의 다양한 장소를 이용하는 것이다. 추천 장소는 자동차 안, 세탁기 위, 식탁 위, 화장실, 베란다 등이다.
일단 베란다는 나가보니 엄청 춥다. 화장실은 그럭저럭 괜찮다. 자동차는 오랜만에 당긴다. 예전에 연애할 때 참 많이 했는데…. 그때는 얼굴만 보면 손잡고 싶고 안고 싶어서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올 정도로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모텔 이용료가 너무 많이 들어 자동차 안에서도 종종 하곤 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서는 한 번도 카섹스를 해본 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