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게 물뺄곳 찾다가 괜찮아 보이는 업소가 있어서 ㅎㄱㅌ 방문했어요
프로필과는 다른 와꾸에 살짝 실망하고 그래도 금액대를 생각해서
마인드가 좋기를 바라며 들어가서 ㅅㅂㅅ 받았는데...
ㅅㅂㅅ도중에 기분이 안좋아져서 도저히 집중을 할수가 없는 지경이더라구요
엄청나게 하드한 요구를 하거나 다른 문제가 있었던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중간에 기분이 나빠서 나와버렸습니다
그렇게 집을 가려니 아쉬워서 근처 업소를 찾아보니 노원에 헬로스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 달래려 예약 하고 방문 했습니다
일단 로드샵이다보니 입구부터 깔끔하고 침침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아니라
밝은 분위기에 직원분들 친절한 목소리에 한층 마음이 놓였어요
그렇게 결제를 하고 안내를 받아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관리사분이 들어오시는데 한국분이라 그런지 기본적으로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이미 기분이 상해서 방문했던지라 멍해서 있는데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시고
관리도 빠지는 부분없이 골고루 해주셔서 정말 시원하고 좋았어요
관리를 받다보니 어느새 나빠져 있던 기분이 조금씩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관리사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관리를 받다보니 조금전 ㅎㄱㅌ 다녀온
이야기까지 하게 되었고, 관리사분 입장에선 귀찮을수도 있지만 잘 들어주시더군요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건식 마사지가 끝이 났고, 관리사분이 찜마사지가
들어간다는 안내를 해주고는 타월을 가지고 오셔서 몸을 덮어주신 후 관리를 이어갔습니다
ㅎㄱㅌ이나 ㅌㅇ처럼 설렁설렁 하고 끝내려는게 아니라 정말 본인들 업에 진심을
담아서 일을 하신다는게 느껴졌어요
뜨거웠던 타월의 열기가 식어갈때 쯤 사타구니의 꾹꾹이를 시작으로
전립선 마사지가 시작되었고 관리가 끝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마사지 직후의 전립선 마사지라 그런지 피가 더 잘 순환되는 느낌이기도 했고
ㅂㄱ도 더 잘되면서 강직도도 높은 기분이 들었어요
전립선을 마지막으로 관리사분과 매니저가 교대 되었고
베라라는 이름을 가진 매니저가 들어왔는데, 굉장히 슬림한 슬랜더에
B컵정도의 적당한 볼륨감을 가진 매니저였어요
살짝 여우상 느낌이지만 순~해보이는 인상에 전반적으로 이쁘장 했습니다
매니저 역시 한국인이라 대화도 잘 통했고 조곤조곤한 말투가 천상 여자에요
베라의 탈의를 시작으로 ㅅㅂㅅ 시작
탈의하고 보니 굴곡진 몸매가 더 눈에 띄었고, 삼각 ㅇㅁ 받는데
감히 ㅎㄱㅌ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그런 입놀림이었어요
조금 아쉬운점은 전체적으로 ㅅㅂㅅ가 소프트 하게 진행된다는 점이였는데
소프트하게 진행되는거 치고 굉장한 만족도였어요
전립선과 베라의 입놀림으로 잔뜩 흥분되어있던 저의 여의봉이 미쳐 날뛰기 시작했어요
한참을 베라와 궁합을 맞추다 보니 서로의 얼굴이 상기되고 분위기가 고조됐어요
마지막으로 ㅅㅈ을 하고 나니 시간이 다 됐다는 알람이 울리더라구요
아주 나이스 타이밍이었고, ㅅㅂㅅ가 끝나니 서로의 앞머리가 조금씩 젖은상태로
뒷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하고 방을 나왔습니다
재방문 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업소이고, 하드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마인드나 사이즈 자체는 무난하게 내상받지 않을 사이즈 입니다
완벽한 애인모드를 원하시는 분들은 몰라도 마사지 받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가성비 업소 찾는 분들, 무난한 연애를 원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만족할수 있습니다
연말 약속 많으실텐데 귀갓길에 혹은 친구들과 함께 방문 해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