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혼자 머리 좀 식히려고 평소 눈여겨 보고있던 썸데이에 놀러갔다
광고에도 다른 데랑 틀리게 저렴하지 않은 대신 프라이빗 하다고 나와있길래
좀 제대로 놀고싶어서 진대표에게 전화하고 갔는데
처음 보는데도 인사하는 목소리부터 유쾌했다
가게 분위기가 생각보다 아늑하고 조명도 딱 좋았다
쩜오는 처음 방문하는거라 룸에서 주대같은거 다시 한번 확인하고 바로 초이스 시작
한 8시쯤 됐던거 같은데 너무 많이 보여줘서 처음엔 당황했다
하지만 아가씨들 다 나가니 담당인 진대표가 알아서 좋은 아가씨들이라며 5명정도 뽑아왔는데
기본적으로 아가씨들 외모는 80점 이상이였다
그 중 지율이란 아가씨를 초이스 했는데 눈웃음이 매력적인 친구였다
분위기 봐가면서 농담도 던지고 내가 조금 낯가리는 성격이라 가만히 있는데
알아서 옷도 벗고 내 손을 가져가 자기 몸을 만지게 했다
예전에 술값싼데 갔다 언니가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서 돈 쓴게 후회만 됐었는데
여기는 확실히 가격대가 있지만 언니가 너무 기분 좋게 해주고
진대표가 갈때 택시비까지 다 자기 서비스로 해줘서
돈이 아깝지는 않았다
퇴근 후 이런 여유를 왜 이제야 가졌나 싶었다
다음 달에 상여금 나오면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