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 한 잔 하고 물은 빼고 싶은데 술기운 때문에 마무리 어려울 것 같을 때 찾게 되면 좋은 게 립스파죠.
그래서 방문하게 된 게 생긴 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구디 쪽에 탑스파였습니다.
한 시간가량 마사지 시원하게 잘 받고 이어서 들어온 친구는 '소원'이라고 했는데 솔직히 방이 너무 어두워서 얼굴은 뚜렷하게 확인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몸매만큼은 실루엣으로도 가늠이 됐었는데 아담하면서 슬림하고 아주 괜찮더군요.
스킬은 술기운이 남아있었는데도 대단하게 여겨질 정도로 아주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저처럼 방문하는 사례들이 많다 보니 소프트하게 해주는 것보다는 약간 하드하게 진화가 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서비스 쭉 받다가 쌀 것 같으면 딱 그 타이밍에 얘기하라고 해서 절정의 순간에 쌀 것 같다고 하자 '소원'이가 입싸로 받아줘서 아주 시원하게 잘 쌌네요.
그러고 나서 청룡까지 해주는데 온몸에 전율이 돋을 정도로 아주 짜릿한 경험까지 했습니다.
끝나고 여기는 주방 이모님까지 계셔서 시원하게 라면 한 그릇으로 해장까지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네요.
비록 립스파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나 술 한 잔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한 발 빼고 싶을 때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