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업소명: 편의점
② 방문일시: 2019-06-15
③ 파트너명: 딸기우유
④ 후기내용:
오랜만이였다. 나의 그녀를 보는게... 지난달 처음보고 꽂혀버린그녀
한마리의 조그마한 새처럼 내품에 안겨오던그녀가
없는 내일상은 톱니바퀴하나빠진 시계처럼 재대로 돌아가질않았다.
싱그런 나뭇잎이 점점 색을 더해가는 계절이왔고 나는 무기력함에 빠져
마치 빨랫줄에 널어놓은 이불처럼 축늘어져있었다
그때 마침 울려퍼지는 문자알림소리에 조심히 충전중이던 나의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딸기우유 출근이요"
나의 심장은 두근거리고 그녀와의 재회를 생각하며 오늘은 어떤옷에 어떤향수를 뿌릴지
어떤시계를 차고가야할지 내머릿속은 올림픽결승전 관중석처럼 정신이 하나도없었다
'띠로로로 띠로로로'
두번에 알림음후에 실장님이 전화를 받으셨고 나는 예약을 하겠다고 딸기우유 빠른시간좀
알려달라고 다급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네 사장님 대략 4시쯤되시겠네요"
알겠다고 말씀드린후 허겁지겁 밥을 입에넣고 나중에 입으려 놔둔 흰색 셔츠를 꺼내입고
주차장으로 달려나갔다
나지막히 깔리는 엔진소리가 나의 마음을 조금은 달래주는듯했다
그렇게 안내받은 주소로 입장한후 문을열었을땐 그녀가
나를 보고 서있었다.
벅찬감동이 몰려들었지만 그녀도 나와 똑같은 심정일까 하는생각에 조심스럽게
인사를 했다
"안녕?.. 저번에 보고 또보네.."
제철과일처럼 싱그런 웃음으로 나를 반기며
"네~오빠도 잘지냈어요?"
해줄때 기억한쪽에 날 저장해줘서 고맙다는 생각을했다
그렇게 그녀와 영원할것만 같았던 시간을 보냈다
방안에서는 벅찬숨소리와 후끈한 바람이 생성됬고
에어컨을 틀고있다는것조차 잊을만큼 난 젊을때 그시절로 돌아가
땀을 흘리고있었다
그녀와 이야기를 할땐 나도모르게 젊은사람들처럼 생각을하고 말하고있었다
나이마져 잊게 해주는 그녀를 다시만날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에게 첫사랑을 누군가에겐 가슴속품은 여인을 누군가에겐 그저 스쳐지나가는
한떨기 아름다운 꽃이였던 시절 나를 만나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싶다
⑤ 총평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