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괜히봤다........ 미치겠다.........
일주일에 이틀인가 삼일인가 나온다는 거 같다.
그 기회를 잡아 태인이를 만났다는 후기를 보거나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무조건 봐야하는 선수임을 본능적으로 느낀다.
아침 7시에 전화해서 예약하는 거 너무 귀찮은데
어쩔 수가 없었다.
하………………………….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괜.히.봤.다.
주간에 시간 내기도 힘들고
예약전쟁에 동참하기에도 힘든데
그냥 계속 보고 싶은 생각이 들고 있으니
큰일 났다.
어지간해서는 다시 보고 싶어 미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태인이는 이야기가 다르다.
차라리 안봤어야 하는데
한번 보고 났더니
정말 환장하겠다……….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중단발의 헤어스타일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이쁨
전형적인 안마선수가 아니라 서비스는 없지만
한 시간 내내 나한테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옆에서 계속 꽁냥거려주는 부드럽고 완벽한 애인모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청난 반전을 주는 미친 연애까지…..
답이 없는 여자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