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란의 밤 제대로 달렸습니다ㅋㅋ
부랄친구 녀석들 셋이랑 술 한잔하다가 분위기 제대로 타버렸네요.
처음엔 그냥 가볍게 마시자였는데 술 들어가고 텐션 오르니 슬슬 눈빛들이 바뀜ㅋㅋ
결국 “오늘 그냥 집 가긴 아쉽지 않냐?” 한마디에 바로 연락 돌렸습니다.
10시쯤 이제훈대표님 통화했는데 타이밍 좋게 금방 초이스 가능하다길래 바로 출발~
네비 주소 받고 도착해서 전화드리니 입구에서 기다리고 계셔서 바로 안내받고 입장했습니다.
근데 인포 쪽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군요.
사람이 꽤 몰려서 북적북적…
속으로 ‘오늘 오래 걸리는 거 아냐?’ 했는데 대표님이 아가씨 출근 괜찮아서 금방 된다고 하시길래 안심ㅋㅋ
룸 들어가 친구들이랑 술 더 마시면서 떠드는데 체감상 10분쯤?
생각보다 빨리 초이스 들어왔네요.
한 15명 정도 본 것 같은데 솔직히 더 볼 수도 있었음.
근데 괜히 욕심부렸다가 타이밍 놓칠 것 같아서 눈에 딱 들어온 스타일 바로 초이스ㅋㅋ
이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았는데, 특히 제가 본 친구는 첫 텐션부터 느낌이 좀 다르더라고요.
괜히 어색하게 거리 두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분위기 타주고, 말도 센스 있게 잘 받아주고…
이런 사람 만나면 술이 괜히 더 들어감ㅋㅋ
술게임 돌릴 때도 흐름 끊는 거 없이 같이 잘 놀아줘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친구들도 다 만족한 눈치였고, 룸 분위기가 계속 업된 상태였음.
예전에 다른 곳 갔을 때는 괜히 눈치 보면서 혼자 분위기 띄우고 애쓰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엔 그런 피곤함 없이 그냥 편하게 텐션 타면서 놀 수 있었던 게 컸던 듯.
그러다 보니 정신 차려보니 연장… 또 연장…ㅋㅋ
“오늘 좀 무리하는데?” 싶으면서도 이상하게 자리 뜨기가 쉽지 않더군요.
끝나고 나오니 눈은 빨개져 있고 체력 방전인데,
웃긴 건 또 집 가면서 괜히 아쉽고 생각남ㅋㅋ
나오면서 대표님이랑 가볍게 인사 나누고 집으로 복귀~
진짜 신기한 게 평소엔 피곤해서 죽겠는데 이런 날만 되면 어디서 체력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
덕분에 친구들이랑 제대로 재밌게 놀고 왔네요.
오랜만에 “오늘 잘 놀았다” 싶은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