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퇴근하고 친구랑 간단하게 술 한잔 하고 헤어졌는데
시간도 애매하고 집 들어가기가 너무 싫더라구요ㅋㅋ
다들 그런 날 있잖아요.
괜히 혼자 더 달리고 싶고
뭔가 사람 냄새 나는 텐션 느끼고 싶은 날ㅋㅋ
폰 뒤적거리다가 결국 또 자연스럽게
믿고 찾는 이제훈대표님 번호 누르고 있는 나…
전화 끊자마자 택시 잡고 출발ㅋㅋ
도착하니까 이제훈대표님이 직접 마중 나와 계시는데
볼 때마다 친절하고 웃는 얼굴이라 기분 좋더라구요.
룸 들어가면서도 편하게 말 걸어주시고
혼자 왔다니까
“요즘 독고 손님 진짜 많아요~ 편하게 노시면 됩니다”
이러는데 괜히 긴장 풀리면서 전투력 올라감ㅋㅋ
잠시 술 한잔 하고 초이스 보는데
제가 마음에 들어했던 3명 중에
대표님 추천까지 겹치는 언니가 있더라구요.
그 순간 그냥 바로 초이스 콜ㅋㅋ
25살이라는데
얼굴도 진짜 이쁘장하고 분위기 자체가 좋았습니다.
근데 더 놀랐던건 노래 실력ㅋㅋ
와… 그냥 술집에서 듣는 수준이 아니라
진짜 귀호강 제대로 시켜주더라구요.
혼자 와서 처음엔 살짝 뻘쭘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폭탄주 말아먹고
술기운 올라오니까 점점 텐션 살아남ㅋㅋ
장난도 치고 손장난도 슬쩍슬쩍 했는데
웃으면서 다 받아주니까 괜히 더 신나더라구요ㅋㅋ
얼굴도 예쁜데 성격까지 싹싹해서
진짜 애인모드 느낌 제대로였습니다.
중간에 밴드 불러서 노래시키는데
제가 듣고 싶은 곡 이야기하니까
그걸 또 분위기 살려서 기가 막히게 부름ㅋㅋ
원래 팁 잘 안주는 스타일인데
그날은 진짜 지갑이 저절로 열리더라구요ㅋㅋ
2만원 쥐어주니까 갑자기 애교모드 ON 되는데
와… 괜히 사람들이 팁 날리는게 아니구나 싶었음ㅋㅋ
계속 옆에 딱 붙어서 이야기하고
리액션도 좋고 분위기도 달달하고…
진짜 룸만 들어오면 시간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
결국 놀다보니 연장 두번 더 하고 마무리ㅋㅋ
덕분에 다음날 회사 지각했습니다ㅠㅠ
돈은 좀 깨졌지만
독고로 가서 이렇게 애인모드 느낌으로 재미있게 놀면
솔직히 후회는 안남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