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 박고 나면, 다른 애들 못 본다”
진짜 아무 기대 없이 갔음.
그냥 민초라길래 감성만 있을 줄 알았지.
근데 서아는 몸이 먼저 기억나는 여자였다.
슬림한 베이글 몸에,
하얀 피부, 탄력 있는 B컵.
작은데 꽉 차 있고, 안기면 느낌이 다름.
키스는 어설퍼도
그 어설픔이 미친다.
혀가 떨리고, 숨이 짧아지는 그 타이밍…
삽입 순간,
안쪽이 착— 감기는데
찐쫀쫀+젖은 반응+조용한 몰입
이게 다 한 번에 온다.
마무리 후 말없이 안겨있던 그 온도.
그게 진짜였고, 그게 서아였다.
이건 박아봐야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