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 397232번글
후기게시판
[오페라-달] "속옷 벗겨보면 안다. 얘, 진짜 다르다."
리사이공
date:
2025-04-14 오후 2:00:06
hit:
10
어리고 이쁜 달 소중한 후기 ㅋㅋ
"속옷 벗겨보면 안다. 얘, 진짜 다르다."
---
달이는 첫인상부터 너무 순해.
하얀 피부, 맨얼굴, 조용조용한 말투.
진짜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얼굴로
“오빠~ 이쪽이에요~”
하고 방 안으로 나를 이끈다.
근데,
손 잡힌 그 순간부터 뭔가 느낌이 옴.
살짝 움켜쥐는 손끝에서
벌써 야한 기운이 느껴졌다.
---
샤워 들어가기 전
“오빠… 벗겨줄래요?”
그 말 한마디에 정신 휘청.
천천히
달이의 티셔츠 걷어올리고,
브라 스트랩을 푸는 순간,
눈앞에 드러난 라인감.
작고 동글한 A+
근데 탄력은 실화냐 싶을 정도.
가슴만 그랬냐고?
아님.
---
팬티 내리는 순간
이미 그곳은 촉촉하게 젖어있고,
보는 순간 내 숨 멎었다.
그 반짝임,
진짜 예술이었다.
---
“오빠… 더 만져줘요…”
부끄러워하면서
내 손을 스스로 가슴으로 끌고 가는 달이.
---
침대에 올라가자
완전 다른 사람 됨.
눈빛 야해지고,
허벅지 조이고,
입술 뜨거워지고,
키스가 끈적끈적.
“오빠, 이제 넣어줘…”
말하면서 다리 올리고
몸을 내 쪽으로 맞춰오는 그녀.
---
속옷 벗기기 전까진 몰랐다.
근데 벗기고 나서야 알았다.
얘, 진짜 다르다.
---
단순히 예쁜 민얼굴 여친이 아니라
몸속에 야함이 박혀 있는 여자.
청순한 외모에
요물이 숨겨져 있음.
---
이후는
내가 리드한 게 아님.
쟤가 리드했고,
나는 그냥 당하고만 있었음.
좋아서 찢겨나가는 느낌.
---
결론?
보면 순함.
벗기면 야함.
달이는… 반전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