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으로 본 11km 이상 확산된 모리셔스 기름유출.
.jpg)
.gif)
일본 해운회사인 상선미쓰이가 대여해 운영하는 화물선 엠브이(MV) 와카시오호에서
유출된 기름은 지난 11일 오후 3시쯤(이하 현지시간)까지 모리셔스 동부 해안을 따라
11.5㎞ 이상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jpg)
모리셔스 기름유출 전후 모습. 지난 1일에는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되지 않았지만
6일부터 기름이 유출됐다는 것이 인공위성에 포착됐다.
.gif)
인도양 섬나라 모리셔스 해안에서 좌초한 일본 화물선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현지시간 기준으로 지난 11일 오후 3시쯤까지
면적 27㎢의 해역으로 확산했다.
.gif)
지난달 25일 모리셔스 남동쪽 산호초 바다에 좌초한 일본 화물선에서는 지난 6일부터 화물선 연료 탱크에서 기름이 유출되기 시작했다. 유출된 1000t 이상의 기름은 이날 관광 섬인 일오에그레트(Ile aux Aigrettes)와 마헤부르항(Port of Mahebourg)을 중심으로 면적 3.3㎢로 추정되는 해역을 뒤덮었다.
.jpg)
모리셔스 남동쪽 산호초 바다에 좌초한 일본 화물선 엠브이(MV) 와카시오호의 모습.
.jpg)
SNS상에 공유된 사진에는 일본 화물선 엠브이(MV) 와카시오호의 파손 부분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jpg)
사고 선박에 있던 약 4000t의 기름 중 약 1000t이 바다에 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