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남녀 간의 사랑을 노골적으로 표현한 '만전춘'"얼음 위에 대나무 잎으로 자리를 만들어서 사랑하는 임과 내가 얼어 죽을망정 오늘 밤이 더디 지나갔으면 좋겠다"만전춘에는 솔직하고 과감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당시의 풍속이 담겨있다.이때 '남녀가 얼다'는 '남녀가 사랑하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